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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 아이와의 첫만남 이용권

by 착한야시 2024.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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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 아이를 처음 만나는 그 순간은 행복함으로 충만한 순간입니다. 행복하고 기쁨도 크지만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아이를 키우는 일이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를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정부에서 첫 만남이용권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양육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되는 이 제도를 알아보겠습니다.

1. 첫만남이용권바우처

첫 만남이용권은 아이를 출산함에 따라 1회 바우처로 지급해 주는 지원금입니다. 출산 직후 아이에게 필요한 것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육아 지원과 양육비 부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출생신고 시 국민행복카드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국민행복카드는 바우처 신청 시 등록한 1개의 카드사에 포인트를 지급하며 '임신·출산진료비' 수급 등을 위해 국민행복카드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기존 카드에 지급이 가능합니다. 첫째 아이를 출산하게 되면 200만 원이 지급되며 둘째 이상의 아이를 출산하게 되면 2024년부터 100만 원이 인상된 300만 원을 지원합니다. 바우처는 현금입금이 아니라 카드사에 포인트를 부여받아 사용하면 차감되는 방식이나 아동이 양육시설이나 공동생활가정에서 보호조치 중인 경우에는 디딤돌씨앗통장으로 입금받을 수 있습니다.

2. 바우처이용대상자

2022년 1월 1일 이후에 태어난 아이가 있는 가정으로 출생신고가 되어 정상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이로 주민등록상 생년월일로부터 1년 이내인 아동은 첫 만남이용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태어난 아동일 경우에는 주민등록번호가 있으면 가능합니다. 단 이때는 주민등록번호를 부여하기 위해 국내체류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3. 신청방법 및 사용처

접수는 주민등록상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신청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나 정부 24에서 가능합니다. 온라인 접수는 부모만 가능하며 대리인이 신청 시 위임장과 보호자와 대리인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가족관계등록부, 제적등본, 시설입소확인서, 사회복지시설신고증 등의 서류를 제출하여야 합니다. 

사용기간은 출생일로부터 1년 후 소멸됩니다. 지급확인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포털에서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생성일로부터 3~5일이 소요되고 태어난 아이의 순서를 파악하기 위해 약 30일 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잔액확인은 국민행복발생기관에서 하시면 됩니다.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은 양육 및 아동의 생활에 필요한 대부분의 용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가능합니다. 육아용품은 물론 생활, 가전제품도 가능하며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당연하겠지만 유흥업소나 레저업종, 위생업(이미용실 제외), 면세점 등은 사용이 제한됩니다.

 

임산부 출산 혜택 중 금액이 가능 높은 혜택인 것 같습니다. 고물가 시대인 요즘 조금이나마 가계에 보탬이 되는 바우처이니 잘 알아보시고 해당되신다면 꼭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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